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지, 내내 별렀지만
이번주는 내내 야근으로 초토화다.
어김없이 갑자기 생겨난 일에
일찍 퇴근해야 할 금요일까지 야근하고 퇴근하면서
이 깍 깨물고 작정했다.
주말에 밥먹고 책만 읽을테다.
신간 여덟권 빌렸다.
다 읽고 월요일 아침에 싹 가져오겠다 =_=
야근은 충분했어.
밥도 커피도 다 사줄테니
주말의 나는 밥먹고 책만 읽어.
+
큰일이네.
이렇게 일기를 쓰고 나니 느므 기분이 좋아져서
책 여덟권 다 읽은 것처럼 만족스럽다 ㅋ
투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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