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내려앉는 날에는 파스타.
세상 쉽고 맛있는 요리에
집나간 텐션도 돌아온다.

토마토 소스랑 바질크림페스토 소스랑 섞었더니
궁극의 로제파스타가 나왔다.

'와 이거 대체 뭐 들어갔다고 이렇게 맛있지
파스타계의 짜파구리네
만드는 족족 신메뉴 개척이야 우후훗'

호들갑을 있는 대로 떨면서
큼지막한 포크로 돌돌 감아 한입 한입 먹는다 ㅋ
면 삶을 때 브로컬리를 같이 넣어 데치니
브로컬리도 간편하게 잔뜩 먹을 수 있다 :-D

대충 살자.
후딱 만들고 천천히 먹는 파스타처럼.

만들고

또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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