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아이폰4가 책상 위에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열었는데
24,575,720분 후에 비번 넣기를 시도하란다.

.... 어?;;




주말에 어린이들이 괴산에서 올라와 하룻밤 자고 갔는데
고놈들이 숫자맞추기 게임을 했나부다.


이게 대체 몇시간이야.
60으로 나눠보니 409,595시간.

감이 안잡힌다. 며칠인거야.
24로 나눠보니 17,066일.

17만 일이라니. 역시 모르겠다.
365로 나눠보니 46.75년.

비번 한번 넣으려면
지금부터 47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거구나. 악 /ㅠ_ㅠ\

이놈들 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런 숫자가 가능한거지?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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