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잤어? 아유, 우리 오뉴 웰케 귀여워어~!"

아침에 잠이 깨서 이불 속. 얼굴이 큼직한 온유를 보고 있는데 온유도 눈을 떠서 나랑 눈길이 딱 마주친다. 엄마는 호들갑에 설레발.

온유가 엄마말 듣고 씨익 웃는다.

"엄마도 귀여워."

헉 이 뻔뻔한 녀석 ㅋ
넉살짜리의 넉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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