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그때는 내가 태어난지 삼칠일도 지나기 전이었고
거기서 엄마 뱃속에서 엄마와 함께 죽은 아기가
어른이 되었다면 내 나이.

민주주의를 말해주는 책을 골랐다.
지금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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