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 엄마! 나 만원만 줘.

 

나 : 한결아 무슨 일이야? 만원으로 뭐 하고 싶은 거 있어?

 

한결 : 응 그게, 엄마, 돈 버는게 쉽지가 않은 것 같아. 용돈으로 줘~

 

 

포켓몬 카드는 사고 싶고 자기가 일해서 벌기는 어려운 것 같아 엄마한테 슬쩍 용돈달라고 해보는 일곱살 한결 :-D 아직 천원 내고 700원어치 사탕 사면 거스름돈 300원인 것도 모르지만, 나름 일과 돈의 관계에 대해서 감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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