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의 삶.
"가치 있는 게 쓰레기가 될까봐 눈에 불을 켜고 길목을 밝히는 거."


내가 좋아하는 권여선 작가! 손편지!


출발이란, 무릎이다.
우리가 보다 멀리 손을 뻗치려 할 때, 그리고 우리가 일어서려 할 때, 피를 흘려야 하는 곳은 바로 이 무릎.


평생 읽고 쓰기를 한 책상.


글쓰기의 리듬감각.
내게 알맞는 분량은 얼마쯤일까.​



매주 안빠지고 들으러 가고 싶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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