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진과 잊고 싶지 않은 이야기는 일단 뒤로 하고
당장 지금부터
속에 위아래로 뭐 안 입고 있어도 되고
책을 읽을 수 있고
조금 늦게 자도 되고
엄마밥 여섯끼보다 적게 먹어도 되는 일상으로 돌아온 것을
축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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