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마치고 방에 들어가니
"엄마 이거바바! 아빠탑이야! 아하하하"

둘이 끙끙대면서 아빠 위에다
이불을 쌓아놓았다.



제목 : 아빠탑.jpg
"영차 영차! 올라가자!"



(날아올라 아빠탑 위로) 철푸덕!



미끄럼틀 주르륵!



(휙 날아올라 바닥으로) 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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