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에 없던 시골행에
계획에도 없던 일박.
보려고 계획했던 때는 다른 사건이 생겨서 못 봤다.

이 때 돌아보니 인생 정말,
오늘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는 건가 싶다.
사랑하는 이는 기회가 닿을 때 보러 가야 한다는.


이제는 시시해져버린 디보빌리지 키즈카페에서
멋지게 한 포즈 잡아주는 온유​

밤에는 함께 (장안의 화제) 더 람쥐 시청 :-D



헤어지고 다음날 통화.

“한결아. 엄마 편지 봤어?”
“응 읽었어!”
“보니까 어땠어? :-D”
“음... 몰라!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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