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스터디 5강, 6강.
예수가 세상에 남겨두고 간 것은 실천이지, 시체가 아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삶으로 다 이야기했다.
왜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를 말하려 한 것이 아니다.
메시아는 이미 와있다.
기다림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천년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기다리는 자세의 문제다.
기다림은 실천이다. 끝없는 시도와 물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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