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도 매번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고

결혼이라는 형식이

그런 관계를 보장해주지는 않는 것 같아.


- 서초동에서 만난 벗님.




서로의 삶을 살피고

서로의 입장에 설 수 있는 사이는

연결이 끊어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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