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우리 집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에
관장님 댁이 있다!
도서관에서 일하고 밥먹는 시간도 선물인데
관장님이랑 퇴근길에 집까지 같이 걷는 시간도
일 끝난 다음의 선물이다 :-D


“저 춘천에 와서 있는게 궁금한가봐요.
주변에서 어떻냐고 적응 됐냐고 엄청 물어봐요.
어 꽤 됐나? 하고 보니 이제 2주차.. (웃음)”

“적응 못할 게 뭐 있어, 먹고 사는 일인데 (웃음)”


그렇네.
별 다른 일 아니고
먹고 사는 일 하면서 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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