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 상사,
도서관인 동료,
책 좋아하고 도서관 좋아하는 진정성이 갑이고,
사람 너무 좋아해서
알고보면 헐랭이(요고 부장님 표현 ㅋ)인 것이 서로 닮은,
먼 곳에서 찾아오고 먼 곳으로 찾아가서 만날 벗
림부장님을 만났다!
연인보다 벗이 내 인생의 대세 :-D
벗님과 두근두근 걷는다.
청평사 가는 길.
좋아하는 벗이랑
좋은 길을 산책하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서로의 일과 삶과 책과 관계를 이야기한다 :-D
몹시 완벽하다 크흑 >_<
담에 만나서 얘기꺼리 풍성하게
정여울 책도 읽고 노명우 책도 읽고
일상기술연구소도 읽고
미니멀 라이프도 시도해봐야지
우훗훗
20180515 @춘천 청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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