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의리 사탕을 받았다 :-D
아니 뭘 이런 걸 다
"홈플러스에서 장보면서 그냥 아무거나 두개 집어 담았다"며
아침 일찍 출근하자마자 도서관에 들러 수줍수줍 주고 가심.
아니 말 그렇게 하면서 수줍어하면 너무 웃기잖아요 ㅠㅠㅠㅠ
고르는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면서 넘 고맙고
좋아라 물개박수하면서 목소리는 초-하이톤 ㅋ
어머!(3옥타브 솔솔) 고마워요!!!(3옥타브 미솔솔솔)
+
"편의점에서 싼 거 찾았는데 싼 게 없더라" 며 스윽.
싼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귀여움에 승부를 건 곰돌이푸 꿀단지 :-D
서울깍쟁이가 고른 귀여움이라며,
이런 디자인은 대체 어떻게 고르냐며, 면샘이랑 와락 웃었다.
아니 그런데 사탕을 뒤에 숨겼다 꺼내는 건
그동안 대체 어떻게 숨겨온 귀여움인지 ㅠㅠㅠㅠ
+
커피 한잔 드시라구요, 하면서 차 한잔의 시간을 주셨다.
아이고, 알찬 시간 보내고 인증샷 찍으러 까페도 가야겠다 >_<bbbb
카드가 샘이랑 싱크로율 300%에 영상음성지원이다 :-D
공유고 현빈이고 다 필요없어!
+
예상치 못한 방문에
오늘 하루는 방금 뽑아나온 솜사탕이었다 ㅋ
후후 웃으면서 사르르 사르르 녹았어 :-D
+
샘들 저마다 다른 스타일에 웃느라 기절초풍!
너무 고마워요.
맛있게 잘 먹고 잘 마실게요 :-D
+
면샘 생일축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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