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샘들이랑 불금의 늦은밤 불꽃농구했다.

기숙사 건너편 스마트밸리 농구장.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샘들.

자유투 해서
음료내기, 맥주내기, 치킨내기까지 판이 점점 커졌는데
역시 치킨 내기 할 때가 가장 치열했다 ㅋ

슬슬 자전거 타고 치킨집을 찾아가는데
뒤에서 보는 이 풍경이 참으로 흐뭇 :-D

몸을 엄청 많이 썼다.
웃기도 엄청 많이 웃었다.
대체 뭘 먹으면 샘들처럼
한마디 한마디 다 웃긴 말을 할 수 있는 거지?

돌아올 때는 걷기가 힘들어서
자전거 뒷자석에 매달려;;;왔다.
(민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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