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시다. 따끈하고 개운하고 맑은 국물 먹으러"
아, 말만 봐도 좋다.
감기기운 잘 나아가다가,
뭔 대단한 일을 했다고
일만 하고 오면 목구멍이 다시 부어오르는 민경씨도
갑시다. 내일.
따끈하고 개운하고 맑은 오뎅국물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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