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조용조용히 말해.
엄마! 요괴메달 사는거 잊지 않았지?
내가 처음에 산 걸로 사와.
여기 부산이야.
엄마 사랑해! 잘자.


- 새벽 두시.
한결이한테 걸려온 전화.
조용조용 말하는 한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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