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 다녀왔더니
그 시절 필요해서 잠시 살던 그 동네가 그리워져서
카카오맵을 열어 과천도 보고 안양도 본다.

빵집, 옥수수 포장마차, 도서관,
벼락치기 시험공부하느라 짱박혔던 카페,
자전거 타고 장보러 간 야채 가게,
밤산책길, 공원, 김밥집, 빙수집 같은 것들이 그립다.

여기 인천도 그리울 것이 많아져서 큰일이다.
울겠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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