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5 수요일.
채이네랑 과천 나들이.

미리샘이랑 채이 유이는 미술관을 둘러보고
나는 산림욕장길을 걸었다.

비온 다음 날이라 젖은 낙엽 냄새도 너무 좋고
곳곳에서 오글뽀글 귀여운 세계를 발견했다! :-D

산허리 둘러가는 길도 너무 아름다웠다.

저 위가 전망대
전망대 뷰
달이 떴다

남미관 샛길로 가파르게 내려옴
정직한 고딕체가 귀여워서 찍어봄
안녕 산림욕이란 안내판!
동물원 둘레길이랑 만남
조용하고 젖고 조금씩 어두워지는 길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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