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쓰면서 보니
함께 겪은 한번 한번의 사건과
경계를 허물고 속이야기를 나눈 시간만큼
사이에 징검돌이 놓여져 있는 것 같다.
건너가도 되고,
건너와도 되는.
+
내년에 또 쓸 수 있으면 좋겠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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