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새로 옮기는 것보다
집을 새로 구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

살지도 못할 동네에
살지도 못할 집을
맞지도 않는 셈하면서 넘겨다보느라
지금 여기서 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매일 밤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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