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효 오글오글했구나' 하다가
'요런 오글오글한 애정표현이 나의 큰 매력!' 하고
얼른 바꿔서 생각하는 순간
부끄럼이 사라지고 너도나도 큰 웃음이 ㅋ
심지어
'좀 더 한껏 오그라들 수 있는 찬양의 표현을
갈고닦아야겠어.' 까지 간다 :-D
내 찬양의 기술은,
진정성과 낯두꺼움이 오묘하게 균형잡힌 설레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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