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말랑말랑
솜사탕 연필
2017. 9. 20. 12:20
당황의 귀재.
투명한 얼굴.
수줍음병.
어찌할 줄 몰라함.
곤란하다.
30대도 끝나가는데 아직도 이렇게 말랑말랑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