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란 처음도 마지막도 예술이고, 기술이며, 제작이다. 무언가를 잘 만드는 일이 곧 자기 자신을 투사하는 일이고, 온전한 정신을 찾는 일이고, 영혼을 따르는 일이다. 무언가를 잘 만드는 법을 배우는 데에는 당신의 일생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럴 가치가 있다.

어슐러 K. 르 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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