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누구일까?


지금까지 너는 누구야?

라고 물었을때 

나는 나야

라고 친구들은 말하였고

지금까지 난 누굴까?

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어

정말 나는 누굴까? 

그것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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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겨울에 엄마 집에 놀러와서

노트북 바탕화면 스티키 노트에다가 

살그머니 써두고 간 것.


저 라임

저 플로우

정확한 지금의 고민


초딩래퍼가 따로없....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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