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째 일기는
별 대단한 것도 아닌 내 말에 엄청나게 반응해 준
벗님의 말을 가져온다.

맨 처음 일기를 쓰던 그 때도
벗님을 떠올리면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던 것처럼,
천개의 일기를 써올 때까지도
쓰고 있는 지금도
벗님을 떠올리면 두려울 게 없다.
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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